미국 보안업체 디텍스가 북한의 위장취업 IT 인력들이 벌어들인 급여가 제재 대상 군수업체 계좌로 흘러간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해외에서 일하는 IT 전문가들을 통해 기술 인력 급여를 획득하고, 이렇게 모은 자금이 군수 생산과 조달 과정을 거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북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이후 병력과 탄약, 탄도미사일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군사 지원의 재원 조달 구조가 국제 제재를 우회한 위장취업 IT 인력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북한의 외화 획득 수단이 글로벌 보안·제재 체계의 빈틈을 통해 작동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