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이 지배하는 카슈미르의 무자파라바드 주민들이 선거 거부 운동에 나섰다. 현지에서는 총격 사건 이후 광범위한 파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선거 불참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무자파라바드는 파키스탄 카슈미르(아자드 카슈미르)의 주요 도시로, 이번 선거 불참은 최근 당국의 강경 진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항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선거 거부 운동은 지역 내 정치적 긴장과 주민 불만을 반영하고 있다.
카슈미르 지역의 정치적 불안정은 인도-파키스탄 간 오랜 분쟁과 맞닿아 있으며, 이번 사건은 파키스탄 치하 카슈미르 지역의 통치 구조와 주민 자치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다시 부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