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관할 카슈미르에서 지난 이틀간 최소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시민단체 '조인트 아와미 액션 커미티(JAAC)'에 따르면 파키스탄 보안군이 수만 명의 평화로운 시위대에게 총격을 가해 월요일에 25명, 화요일에 5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번 사건은 분쟁 지역인 카슈미르에서 수주간 이어진 강경 진압의 일환으로 지적되고 있다. JAAC는 당국이 통신 두절 상황 속에서 살해 증거를 은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지 인권단체들은 파키스탄 당국의 대응이 국제 인도주의 기준에 어긋난다고 비판하고 있으며, 카슈미르 지역의 긴장은 계속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