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의 인도 주재 대사대리 Saad Ahmad Warraich는 8월 14일 뉴델리에서 열린 파키스탄 80주년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카슈미르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남아시아의 지속적 평화는 UN 결의와 카슈미르인들의 열망에 따른 분쟁 해결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Warraich는 또한 최근 파키스탄·사우디아라비아·튀르키예 간 체결된 '마카 공동방위협정'을 언급하며 집단 억지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 협정은 8월 7일 서명됐으며, 한 국가에 대한 공격을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발언은 인도·파키스탄 간 카슈미르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파키스탄 측이 외교 무대에서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행사는 파키스탄 고등판무관 사무소에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