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국제 협상이 진전될 때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공격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합의에 도달하기 직전마다 강경 세력들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을 공격한다”고 밝히며, 중동 지역 긴장의 배후에 있는 세력들을 비판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란 간 외교 접촉과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둘러싼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이란 내 강경 세력을 겨냥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수송량의 상당 부분이 통과하는 전략적 해상로로, 선박 안전 문제가 국제 에너지 시장과 직결되는 핵심 안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과 연계된 무장 세력이 해상 운송로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란 측은 서방과 이스라엘의 압박에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