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폭스뉴스의 션 한니티 앵커가 유럽 대륙의 '대규모 쇠퇴'를 주장했다. 한니티는 "유럽 대륙이 거대한 쇠퇴 상태에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틀렸나"라고 발언해 유럽의 국제적 영향력 약화에 대한 우려를 표출했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이것은 확실히 다른 유럽이다"라고 응답하며 현재의 유럽 상황을 인정했다. 젤렌스키는 더 나아가 우크라이나가 NATO에 포함되지 않은 점을 비판했다. 그는 "나는 우크라이나가 NATO에 참여하지 못하고 초대받지 못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동맹 내 결집과 확대 문제가 중요한 외교 과제로 부상했음을 시사한다. NATO 회원국 확대와 유럽 안보 구조 개편은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외교 협상의 중심 쟁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