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이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긴급지진속보를 발령하고 강한 흔들림에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구마모토 지방에서 최대 진도 5약이 관측됐다. 강한 흔들림이 예상되는 지역으로는 구마모토와 가고시마, 나가사키, 미야자키, 후쿠오카, 사가가 지목됐다.
이번 지진은 앞서 28일 오후 4시 27분께 발생한 최대 진도 7의 강진에 이은 것으로, 여진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마모토현 아마쿠사시와 가미아마쿠사시에 최고 단계인 '긴급 안전확보'가 발령되고 아시키타정 등에 피난 지시가 내려진 가운데, 아리아케해·야쓰시로해 연안에는 쓰나미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