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IDF)이 이스라엘 보안국(ISA)과 함께 수요일 밤 가자지구 여러 지역을 타격해 하마스의 무기 보관 시설 4곳을 해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해당 무기고에는 칼라시니코프 소총과 폭발물, 추가 탄약, 군사 장비가 보관돼 있었다. 이들 무기는 이른바 '옐로 라인' 일대에서 활동하는 이스라엘군 병력과 이스라엘 민간인을 겨냥한 것이었으며, 위협 제거를 위해 해체됐다는 설명이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군사 역량을 재건하려 시도하며 휴전 합의를 조직적으로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부사령부 예하 병력이 휴전 합의에 따라 해당 지역에 계속 주둔하고 있으며, 어떠한 위협도 제거하기 위해 작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 내용은 이스라엘 당국의 주장으로,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타격은 하마스가 무장해제와 가자지구 통치권 이양을 두고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