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매체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사망 공고서를 분석한 결과, 일부 보건 종사자로 등록된 인물들이 실제로는 테러 조직 소속이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사망 공고서에 기록된 직업 정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보건 분야에 종사한다고 표기된 개인들 중 일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와의 연계 혐의가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이는 가자지구 내 민간인 신원에 대한 국제적 의문을 제기하는 계기가 됐다.
국제기구와 인권단체들은 가자지구 분쟁에서 민간인과 전투원의 구분 문제의 중요성을 지적해 왔다. 이번 공개 정보 분석은 현지 인구통계 기록의 정확성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으며, 향후 분쟁 지역 신원 검증 방식에 대한 논의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