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하마스 겨냥 공습…지휘관 포함 최소 4명 사망

1시간 전11팔레스타인, 가자 시티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하마스 겨냥 공습…지휘관 포함 최소 4명 사망AI

이스라엘군이 14일 가자지구 전역에서 하마스 대원을 겨냥한 표적 공습 5차례를 진행했다. 하마스 가자시티 여단의 고위 지휘관을 포함해 지휘·전력 재건 업무를 맡은 대원 최소 4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군과 신베트는 하마스의 무기 확보와 군사력 재건을 차단하기 위한 작전을 강화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14일 가자지구 전역에서 하마스 대원을 겨냥한 표적 공습 5차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날 지휘 및 전력 재건 업무를 담당하던 하마스 대원 최소 4명이 사망했다. 이 가운데 하마스 군사조직인 알카삼 여단 소속 가자시티 여단의 고위 지휘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N12는 해당 지휘관의 이름이 아흐메드 알바테흐 아부 오사마이며, 차량을 겨냥한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하마스 대원은 이스라엘군이 남부 지역을 통제하고 있는 칸유니스의 한 텐트 안에 숨어 있다가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과 신베트는 데이르 알발라와 다라즈 알투파, 알시파 병원 인근 가자시티의 표적을 공격했다. 이스라엘군은 앞서 지난주 알시파 병원 인근에서 무기 저장시설을 대상으로 작전을 진행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소식통은 이번 공습이 신베트와 군 정보국의 정보에 따라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과 신베트는 최근 몇 주 동안 가자지구 내 하마스 대원을 겨냥한 대테러 작전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표적에는 하마스 조직을 재건하고 가자지구 내 군사 역량을 복구하는 데 관여한 인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국내 정보기관인 신베트의 닐리 부대도 2023년 10월 7일 공격에 참여한 하마스 대원들을 추적하고 있다. 해당 부대는 당시 공격에 관여한 인물들을 찾아내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무기 확보 능력을 약화시키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공군은 지난 2주 동안 하마스의 무기 저장시설 약 20곳과 무기 생산에 사용되는 작업장 및 연구시설을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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