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의회가 다음 주 앤드라시 바카 전 대법원장을 대통령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바카는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이끄는 여당 피데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바카는 헝가리 사법부에서 최고위 자리를 역임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대선 출마는 법조계 경력을 정치무대로 확대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헝가리 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 상징적 역할을 주로 하지만, 의회 다수당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선거는 헝가리 정치의 향방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