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 나즈란과 지잔 지역에 발령됐던 위험 경보가 해제됐다.
사우디 당국은 나즈란 지역에 대해 "위험이 해소됐다"고 통지하며, 안전을 위해 민방위 지침을 계속 따르고 군중이 모이거나 촬영하는 행위를 절대 삼갈 것을 당부했다. 긴급상황 시에는 998번으로 연락하라고 안내했다.
지잔 지역에 대해서도 동일한 내용의 경보 해제 통지가 발령됐다.
앞서 두 지역에는 국가조기경보플랫폼을 통해 위험 경보가 내려진 바 있으나, 당국은 경보의 구체적 사유와 위험의 성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해제 통지에서도 관련 설명은 나오지 않았다.
지잔과 나즈란은 예멘 국경과 인접한 사우디 남서부 지역으로, 예멘 내전 기간 후티 측의 미사일·무인기 공격 표적이 돼 온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