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집권 연합의 핵심 정당인 CDU·CSU의 지지율이 약 19.5%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여론조사에서 CDU·CSU는 약 19.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5년 2월 총선 당시와 비교해 약 8%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반면 AfD는 전국 지지율 약 28~29%를 기록하며 선두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CDU·CSU의 지지율 하락은 작센안할트주 선거에서 AfD가 압승을 거둔 이후 더욱 가속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AfD는 해당 선거에서 43.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에 대한 국민적 비호감도 높은 상황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독일 경제의 부진까지 겹치면서 메르츠 총리와 CDU·CSU에 대한 정치적 압박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는 9월 20일 2개의 주 선거가 예정돼 있어 메르츠 총리 정부에 추가적인 압박이 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