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긴장에 국제유가 다시 급등…브렌트유 100달러 육박

1시간 전47영국, 런던
호르무즈 해협 긴장에 국제유가 다시 급등…브렌트유 100달러 육박AI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6주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했다. 미국과 이란의 유조선 공격이 이어진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 석유 시설도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를 넘어 노동절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 원유 가격은 6주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으며,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이 향후 원유 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3달러를 넘어섰으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100달러에 가까워지면서 화요일 이른 거래에서 97달러를 웃돈 것으로 전해졌다.

상품시장 전문가 제프 커리는 호르무즈 해협의 상황이 조만간 정상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판단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중동 지역의 긴장이 다시 높아지면서 이른바 ‘풍요의 환상’이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투자자들이 노동절 연휴 이후 시장으로 복귀한 가운데 향후 거래 방향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상황과 이 핵심 원자재 운송 통로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진전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 석유 시설은 월요일 새로운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 같은 공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으며, 이에 따라 국제유가 시장의 긴장도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은 미군이 이란 유조선 3척을 공격한 이후 발생했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연쇄적인 공격은 휘발유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를 넘어섰으며, 노동절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의 군사 행동을 지원한 캐나다를 향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 에스마일 바가에는 X에 올린 글에서 캐나다가 미국을 ‘달래는’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의 주권과 독립을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캐나다 전체를 미국의 일부인 것처럼 표현한 날 캐나다가 이 같은 선택을 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캐나다가 미국산 제품 약 200억 달러 규모에 새롭게 부과한 관세가 화요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캐나다 항공기 제조업체 봄바디어를 둘러싼 갈등도 나타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봄바디어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려면 미국에서 항공기를 생산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지정학적 충격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HSBC는 이러한 흐름을 끝낼 수 있는 일부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을 제시했다.

미국 선물시장은 노동절 연휴 이후 혼조세를 보였으며, 아시아에서는 엔화가 2월 이후 가장 강한 수준에 가까워지면서 일본 주식이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에서는 프랑스 인공지능 기업 미스트랄이 30억 유로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기업가치는 210억 유로로 평가됐다. 삼성전자와 유럽연합의 지원을 받는 스케일업 유럽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미스트랄은 오픈AI와 앤트로픽의 주요 경쟁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예측 확률

출처: 해외 예측시장

해외 예측시장 참여자들의 베팅 가격을 확률로 표시한 것으로, 사실 전망이나 투자·베팅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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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해협#국제유가#브렌트유#WTI#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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