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북부 지역에서 전투가 심화되면서 수백 명이 피난을 떠나고 있다. 현지 상황은 2년 전 내전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문제는 지난 평화협정이 완전히 이행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양측은 합의 내용 이행에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협정 파기 시 전면 내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2020년부터 3년간 유혈 내전을 겪었으며, 수만 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만 명이 피난민이 되었다. 전문가들은 현 상황이 악화될 경우 인도주의 위기가 심각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