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분쟁 지역인 알마타 주변에서 군사활동이 확대되면서 2020~2022년 티그라이 전쟁 이후 형성된 취약한 평화 체제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알마타는 여러 세력이 영유권을 놓고 다투는 전략적 요충지로, 최근 군사 활동은 휴전 협정의 안정성에 직결된 문제다.
2020년부터 약 2년간 지속된 티그라이 전쟁은 에티오피아 정부군과 티그라이인민해방전선(TPLF) 간의 대규모 무력충돌로 수십만 명의 사망자와 광범위한 인도주의 위기를 초래했다. 2022년 휴전 이후 국제사회는 평화 정착을 촉구해왔으나, 양측의 신뢰 부족과 무장해제 지연으로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알마타 주변의 군사활동이 통제되지 않을 경우 지역 전체로 확산될 우려가 있으며, 이는 수백만 명의 주민 안전과 인도주의 상황 개선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