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첫 구호 인력이 티베트 지룽현 산사태 피해지역의 핵심 구역에 도착했다.
8월 28일 오후 4시 30분께 중국의 첫 구호 인력이 산사태가 발생한 티베트 지룽현 피해지역 핵심 구역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은 이날 중국 구조대가 육상과 수상 두 가지 방식으로 지룽항구에 접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로를 통해 접근하는 구조 인력은 거센 강물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접근 과정에서 각종 2차 재해의 위협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도 지룽항구까지는 여전히 약 2㎞가량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육로를 이용하는 구조 인력은 하천을 피해 도보로 우회한 뒤 산을 넘어 제방호수 위치로 접근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16번 국도 역시 피해지역을 따라 심각한 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구조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