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자오쑤현 방향 이자오 고속도로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차량 통행에 차질이 발생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7월 13일 저녁부터 14일까지 이어진 강한 비로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산비탈에서 흘러내린 흙탕물과 토사가 도로 위로 쏟아지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진흙과 돌덩이가 도로 일부를 뒤덮었고, 많은 차량이 이동하지 못한 채 길게 줄을 서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현장 관계자와 누리꾼들의 설명에 따르면 도로 인근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전신주가 쓰러졌고,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과 수도 공급에도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차량이 앞으로 진행하거나 자오쑤현 방향으로 되돌아가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으며, 일부 누리꾼은 도로가 이틀가량 폐쇄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당국은 폭우로 인한 추가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 현장 안전 관리와 도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