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군용 헬기 마린원이 민간 항공기와 위험하게 근접한 사건에 백악관 대규모 공사 중 헬리패드 이전이 부분적 원인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지난 목요일 공개한 예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마린원 승무원이 백악관에서 이륙할 때 항공 교통 관제사에게 필수적으로 알려야 하는 3분 사전 통지를 하지 못한 데 '통신 문제'가 책임이 있는 것으로 지적했다.
안전 당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다중 프로젝트 백악관 재건축 사업 중 헬리패드 이전이 이달 초 발생한 대통령 탑승 군용 헬기와 민간 항공기의 위험한 근접 사건에 부분적으로 기여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