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0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신현송 총재는 통화정책의 일관성을 강조하며 물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총재는 환율 정책 방향에 대해 "환율의 수준보다는 환율의 예측성이 중요하다"며 통화정책이 외환시장의 중심을 잡으면 원화 강세와 수입물가 압력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환율 변동성을 줄이고 시장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확장 재정정책과 금리 인상 기조가 엇박자를 이루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추가 설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은 물가 안정과 금융시장 안정성을 함께 고려하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