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앨버니즈 호주 총리는 26일(현지시간) 연간 난민 수용 규모를 유지하기로 명확히 했다. 내무장관 토니 버크가 2027∼28 회계연도 난민 2만 명 수용을 3분의 1로 줄일 계획이었다는 보도 직후 총리가 개입한 것이다.
버크 장관의 축소 안은 보수진영(코얼리션) 집권 시대 수준인 1만3,750명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했다. 목요일 아침 이 계획이 알려지자 노동당 의원들과 난민 옹호 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앨버니즈 총리의 개입으로 현 수준의 난민 수용 유지가 확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