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항소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부재자 투표 규칙 강화 시도를 기각했다. 미국 제1순회항소법원은 6월 하급법원이 발부한 가처분 명령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중간선거 앞두고 양원의 통제권이 걸린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행정부가 추진하던 부재자 투표 제한 조치의 일부가 법적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법원은 선거 시행 직전 투표 규칙의 급작스러운 변경이 유권자 혼란과 실질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결정은 진행 중인 선거 관련 법적 분쟁에서 중요한 판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표 접근성과 선거 안전성 사이의 균형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