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12월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 참석할 경우 직접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에너지와 곡물 분야의 휴전이 협상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양국 간 대화의 물꼬를 틀기 위한 제한적 휴전 방식을 제안한 것으로, 인도주의적 위기 완화와 경제 회복을 통해 본격적인 협상으로 진전할 수 있다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현재까지 푸틴 대통령의 마이애미 G20 참석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국제사회는 양측 지도자의 직접 대면이 2년 이상 계속된 우크라이나 전쟁의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