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6,000명을 넘어섰다. 국민의회 의장 호르헤 로드리게스는 확인된 사망자가 6,125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진 사태는 베네수엘라의 심각한 인도주의 위기를 드러냈으며, 정부의 재난 대응 능력에 대한 국내외의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로드리게스 의장은 정부가 피해 지역에 대한 구호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나, 기반시설 부족과 자원 한계로 인한 대응의 한계가 지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베네수엘라의 만성적인 경제 위기와 국가 기능 약화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피해 지역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