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공도서관들이 정치적 간섭, 괴롭힘, 이념적 검열의 물결 속에서 '한계점에 도달했다'고 펜 아메리카(PEN America)가 화요일 발표한 보고서가 지적했다.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단체 펜 아메리카는 '유통 중단: 공공도서관에서 확대되는 검열'(Out of Circulation: Expanding Censorship in Public Libraries)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도서 금지, 이야기 시간 행사 취소, 사서에 대한 공격, 예산 삭감, 도서관의 독립적 거버넌스 훼손 등을 상세히 다뤘다.
보고서는 도서관 시스템을 목표로 하는 조직적 검열 운동의 영향을 분석했으며, 사서들이 직면한 언어적·신체적 위협과 기금 지원의 축소 현황을 기록했다. 펜 아메리카의 조사는 미국 내 공공도서관이 직면한 검열 압력의 광범위한 심화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