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군사

美 군 수뇌부, 이란전 장기화 경고…“전 세계 미군 전력에 위험한 부담”

2시간 전0미국, 워싱턴 D.C.
美 군 수뇌부, 이란전 장기화 경고…“전 세계 미군 전력에 위험한 부담”AI

미국 군 수뇌부가 이란전이 장기화될 경우 전 세계 미군 전력이 위험한 수준의 부담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수개월간 이어진 해외 전개로 함정과 미사일, 드론, 방공 전력이 소모되면서 유럽과 아시아, 본토 방위의 대비태세도 약화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 해군은 현재 작전이 지속 불가능하다고 가장 강하게 반발했으며, 구축함 가운데 즉시 전개할 수 있는 전력은 약 4분의 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미국 군 수뇌부가 이란전의 장기화가 전 세계 미군 전력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군 지휘관들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이란전이 계속될 경우 미국의 군사적 대비태세가 위험한 수준까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휘관들은 수개월간 이어진 작전으로 함정과 미사일, 드론, 방공 전력이 소모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전력 소모가 이어지면서 유럽과 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국 본토 방위에 대한 대비태세도 약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 해군이 작전 연장에 가장 강하게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지휘부는 현재 진행 중인 작전이 지속 가능한 수준을 넘어섰다고 지적했으며, 미 해군 구축함 가운데 실제 전개가 가능한 전력이 약 4분의 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육군과 공군 지휘부는 작전 연장에 동의했지만 상당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이란전이 장기화될 경우 특정 지역의 작전에 투입되는 전력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의 군사적 대비태세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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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전#미군#미국국방부#피트헤그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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