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의 활약이 주목받으면서도, 미국과 유럽이 정작 시급히 직면한 현안은 탄약 재고 부족이다. 미국의 탄약 비축량이 고갈되자 트럼프 대통령이 격노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수백~수천 달러의 드론이 수백 배 비싼 전차나 장갑차를 파괴하는 새로운 전쟁 양식을 보여줬다. 무인기가 현대전의 게임 체인저로 확인되면서 무인기 기술 발전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그러나 전장에서의 실제 수요는 다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전통적 탄약 소비량이 폭증했고, 나토(NATO) 회원국과 미국은 탄약 생산 확대에 긴급히 나서고 있다. 이는 한국의 방위산업에 새로운 수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