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장관 드리스콜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임서를 제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드리스콜 장관이 피트 헤그세스 전쟁장관과 수개월간 긴장 관계를 이어온 가운데 사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대변인 켈리는 드리스콜 장관의 업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켈리 대변인은 드리스콜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기조를 육군부에서 추진하는 데 효과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켈리 대변인은 드리스콜 장관이 역사적인 군사작전에서 지도력을 발휘하고 군의 대비태세와 치명적 능력에 대한 강조를 회복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을 지원하는 등 여러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드리스콜 장관의 업무를 평가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및 헤그세스 전쟁장관과 함께한 그의 활동을 통해 미국 육군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임은 드리스콜 장관과 헤그세스 전쟁장관 사이에 수개월간 긴장이 이어진 가운데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