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5%를 돌파했다. 이는 금융시장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기조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국채 금리 급등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반도체 관련 주식들이 특히 큰 낙폭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각각 7%, 6% 이상 급락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도 연쇄적 약세에 직면했다.
금리 급등 후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일부 안정화 움직임을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시장 진정을 위한 발언에 나섰다. 이 같은 움직임은 고인플레이션 앞에서도 연방준비제도가 통화정책 타협을 하지 않은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