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주가 AI 개발 속도조절론 확산에 따라 동반 급락했다. 엔비디아를 포함한 AI 관련 종목들이 낙폭을 주도했으며, 나스닥지수는 0.56~0.6% 하락했다.
이 움직임은 일부 AI 업계 지도자들이 AI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촉발됐다. 아모데이(AMD) CEO 등이 'AI 속도조절론'에 동참하자 시장에서는 AI 부문의 성장 전망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속도조절론에 대해 '역겨운 음모론'이라며 반발했지만, 시장의 약세 흐름을 꺾지는 못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5%를 돌파하고 유가도 상승하면서 뉴욕증시 전반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