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2330.TW) 주가가 7월 29일 현지 시각 13시 30분 기준 2,200 TWD로 3.51% 하락했다. 주간(5거래일) 기준으로는 8.5% 떨어지며 최근 조정 국면을 이어갔다. 52주 밴드 1,125~2,535 TWD 내에서 현재가는 상단의 76% 수준에 해당한다. 당일 거래량은 6,562만 주를 기록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7월 28일 로이터는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 JASM 공장에서 지진 후 구조 점검을 마치고 가동을 점차 정상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7월 21일에는 TSMC가 2027년부터 첨단 공정 가격을 최대 10% 인상할 계획이라고 다수 매체가 전하며 미국 주가가 3%대 상승한 바 있다. 7월 17일 블룸버그는 TSMC가 2분기 실적 발표 후 자본 지출과 매출 전망을 상향했으나 비용 상승 우려로 주가가 7.3% 급락했다고 전했다. 시장은 AI 수요 지속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전망에 주목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52주 밴드 상단 76% 지점에서 거래되는 현재가는 최근 고점 대비 조정을 반영한다. 주간 8.5% 하락은 7월 17일 실적 후 매도세가 이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당일 거래량 6,562만 주는 평소 대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PER·EPS 컨센서스 등 애널리스트 전망은 실적 발표 이후 조정 국면에서 재평가되고 있다. 7월 21일 가격 인상 보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단기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구마모토 공장 정상화는 공급망 안정에 긍정적이나, 지진 영향이 완전히 해소되기까지는 추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2027년 첨단 공정 가격 인상은 AI 반도체 원가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경쟁사 동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다음 실적 발표와 규제·지정학 리스크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시장 참여자들은 52주 밴드 상단 근처에서의 변동성을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