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트럼프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 부활 계획에 회의론 확산…“10년 이상 걸릴 수도”

51분 전3베네수엘라, 카라카스
트럼프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 부활 계획에 회의론 확산…“10년 이상 걸릴 수도”AI

트럼프 대통령의 1,000억 달러 규모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 부활 계획에 업계와 전문가들이 강한 회의론을 제기했다. 전문가들은 상당한 규모의 석유 생산을 시작하기까지 최소 10년이 걸리거나 아예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사업의 막대한 비용과 기반시설 부족, 추진 기업의 역량, 법적 문제와 정치적 지속 가능성에도 의문이 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1,000억 달러 규모의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 부활 계획을 두고 석유업계 경영진과 베네수엘라 전문가들이 강한 회의론을 제기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의 석유 생산을 크게 확대하기 위해서는 최소 10년이 걸릴 수 있으며, 계획이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해당 유전들을 개발하기 위해 수천억 달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송유관과 전력 등 핵심 기반시설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업계 경영진은 사업을 추진하는 노스아메리칸 블루 에너지 파트너스가 이처럼 거대한 사업을 관리할 역량을 갖췄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역량과 신뢰도가 없는 기업이 맡기에는 지나치게 큰 규모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해당 계획의 법적 근거와 정치적으로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 기사에 반응 남기기

#미국#베네수엘라#트럼프#석유#석유생산

댓글

주제·종목·핵심 키워드와 최신성을 바탕으로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