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법원에 우편 투표 제한 조치를 허용해달라는 청구를 제출했다. 이는 하급 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편 투표 제한안을 차단한 결정에 대한 상소다.
하급 법원은 판결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주(州) 선거 규칙을 변경할 권한을 갖지 못한다고 판시했다. 연방 헌법상 각 주는 자체 선거 절차를 관할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번 청구는 2024년 대선 이후 계속되는 투표 제도를 둘러싼 정치적 논쟁을 반영한다. 우편 투표 제한은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 간 선거 접근성을 두고 벌이는 핵심 쟁점이다. 대법원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법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