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윤리청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6월 중 쿠팡 주식을 두 차례 매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정부와 갈등을 빚는 기업의 주식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며 이해충돌 논란이 다시 점화되고 있습니다.
현직 미국 대통령이 개별 기업 주식을 직접 거래하는 것은 관례상 피해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동안 개별 종목 매매를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쿠팡은 미국 정부와 한국 정부 간 통상 현안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매매 사실은 대통령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사익이 작용할 수 있다는 의혹을 낳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 행정부 내에서 재산 공개와 이해충돌 방지 규정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쟁을 재촉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