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외교부장관 시시르 카날은 중국 티베트와의 국경 히말라야 지역을 덮친 대규모 홍수 이후 국제 기술 지원을 요청하되, 현재 외국 수색구조팀은 필요하지 않다고 로이터에 밝혔다. 이번 재난은 빙하 붕괴로 인해 암석, 얼음, 진흙과 파편이 강 계통을 통해 쏟아져 내려온 결과였다.
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네팔과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 6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2,000명 이상이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다. 주요 도시들이 황폐화했고 수력발전소와 교량을 포함한 주요 인프라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카날 장관은 네팔이 터널 구조, DNA 검사, 시신 보존 분야의 전문 기술이 부족하며 베일리교 같은 특화 장비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특히 교육, 의료, 에너지 인프라 부문에서 재건과 복구를 위한 장기적 국제 지원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