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신 인구조사 추정치에 따르면 인도계, 파키스탄계, 벵골계를 포함한 남아시아계 주민이 미국 유대계 시민보다 약 200만 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시아계 인구는 2010년 이후 거의 4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내 주요 민족·종교 구성의 역사적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다. 대규모 이민과 높은 출생률, 교육 및 경제 기회를 추구하는 남아시아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 이주가 인구 증가를 견인했다. 미국은 다양한 민족과 종교 공동체로 구성된 다문화 사회로서의 특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