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라이베리아로 추방하려던 이민자 5명이 모노로비아의 항공기에서 내리기를 거부한 후 기니적도로 옮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추방 대상자는 쿠바인 3명, 브라질인 1명, 카메룬인 1명이다. 이들은 미국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으나 대신 말라보로 옮겨져 강제로 항공기에서 내렸다.
이들은 현재 기니적도에서 미국이 추방한 30명 이상의 다른 이민자들과 함께 수용 중인 상태다. 이 사건은 미국의 이민 정책 집행 과정에서의 절차 문제와 국제적 혼선을 드러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