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엔비디아 4.09% 급락, 218.67달러…클라우드 계약 중단 보도 영향

1시간 전0
엔비디아 4.09% 급락, 218.67달러…클라우드 계약 중단 보도 영향AI

엔비디아 주가가 8월 28일 4.09% 하락하며 218.665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실적 발표 후 8.7%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과 AI 클라우드 수익 공유 계약 일부 중단 보도가 겹쳤다. 52주 고점 대비 여유가 있지만 거래량이 1억1천만 주를 넘으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엔비디아(NVDA) 주가가 8월 28일 미국 장중 4.09% 하락한 218.665달러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 실적 발표 후 8.7% 급등했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이다. 시가총액은 약 5.42조 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8월 26일 장 마감 후 발표된 2027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서 엔비디아는 매출 962억 달러, 조정 EPS 2.22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080억 달러로 제시됐고, 2028회계연도 매출 성장률 전망 70%는 애널리스트 예상 45%를 크게 웃돌았다. 이 소식에 27일 주가는 8.7% 급등하며 나스닥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 엔비디아가 AI 클라우드 사업자들과 맺은 수익 공유·신용 지원 계약 일부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반독점 규제 우려와 파트너사 통제 논란이 내부에서 제기된 것이 배경으로 지목됐다. 본지 역시 27일 동일한 내용을 전하며 사업 통제 논란이 불거졌다고 전했다.
이 같은 계약 중단 소식은 실적 호재 직후 시장 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앞서 8월 중순부터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주가가 실적 발표로 반등했으나, 규제 리스크가 다시 부각된 셈이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8월 28일 거래량은 1억1,178만 주를 기록하며 최근 평균을 상회했다. 주간(5거래일) 등락률은 +4.9%로 마감했으나, 당일 4.09% 하락으로 주간 상승폭이 축소됐다. 52주 밴드 164.07~236.54달러 구간에서 현재가는 상단의 약 75% 지점에 위치한다.
PER(TTM)은 34.0배, EPS(TTM)는 6.53달러, 배당수익률은 0.02%다. 애널리스트 의견(8월 1일 기준)은 적극매수 23건, 매수 41건, 보유 3건, 매도 1건으로 매수 의견이 압도적이다. 시총 5.42조 달러 규모에서 4%대 하락은 단기 변동성을 보여주지만, 52주 고점 대비 7% 이상 여유가 남아 있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클라우드 사업자들과의 계약 중단은 AI 인프라 공급망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주요 파트너의 GPU 조달 계획에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제기된다. 경쟁사 AMD·인텔은 물론, 자체 칩 개발을 가속하는 오픈AI·구글 등 하이퍼스케일러 움직임도 주목받고 있다.
다음 분기 실적 발표와 규제 당국 동향이 관전 포인트다. 메모리 비용 상승에 따른 마진 압력과 공급 병목 현상은 이미 회사 측이 언급한 바 있다. 9월 초 예정된 주요 기술 행사와 연방준비제도 정책 회의가 추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AI가 해외 보도·공개 자료를 실시간 수집해 작성하고, 사람이 최종 검수한 뒤 게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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