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유엔총회 연설서 페이저·스타링크 수신기 들어 보이며 시각자료 활용

45분 전11미국, 뉴욕
네타냐후, 유엔총회 연설서 페이저·스타링크 수신기 들어 보이며 시각자료 활용AI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가 9월 24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페이저와 스타링크 위성 수신기를 들어 보였다. 역대 연설에서 시각자료를 자주 활용해 온 네타냐후의 전통이 이어졌다. 연설은 이란·가자 관련 강경 발언으로 아랍권 대표단 퇴장 속 진행됐다.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2026년 9월 2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연설에서 시각자료를 사용했다. 네타냐후는 2024년 헤즈볼라를 겨냥한 페이저 폭발 작전을 언급하며 실제 페이저를 들어 보였고,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수신기도 제시했다. SBS News와 Boston Herald 등은 네타냐후가 과거 유엔 연설에서 차트·포스터 등 소품을 자주 활용해 온 점을 지적하며 이번에도 같은 패턴이 반복됐다고 보도했다. 연설은 이란 핵시설 타격과 가자지구 작전을 정당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아랍권 대표단 다수가 집단 퇴장하는 가운데 열렸다. Al-Monitor는 네타냐후가 스타링크 수신기를 이란 대표단에 남겨두겠다고 말한 장면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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