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예측시장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2027년 6월 30일까지 퇴임할 것인가' YES 확률이 최근 24시간 동안 26.5%p 급등하며 69.5%에 도달했다. 24시간 거래량은 1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스라엘은 10월 27일 총선에서 네타냐후 연정 블록이 53석으로 과반(61석) 확보에 실패했다. 야당 블록은 48석, 아랍계 정당은 19석을 얻었다. 11월 4일 공식 결과가 확정된 후 대통령이 11월 5일부터 정당 대표들과 협의에 들어갔고, 야당 후보 가디 아이젠콧이 67명 지지를 받아 네타냐후(46명)를 앞섰다.
Reuters와 CNN 등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측은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으나, 대통령은 11월 9일경 후보를 지명할 예정이다. 지명된 후보는 최대 42일 내 정부 구성을 시도해야 하며, 실패 시 2027년 조기 총선이 불가피하다. 네타냐후는 현재 과도정부 총리로 남아 있으나, 연정 협상에서 입지가 크게 약화된 상황이다.
69.5% 수준은 베팅 참여자들이 네타냐후의 조기 퇴임 가능성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대통령 지명 결과와 연정 협상 진행 상황이 추가 변동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