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산악 관광사 사가르 판데이 히말라야 글래시어 트래킹 대표는 27일 중국 국경 인근 계곡에서 돌발 홍수로 인한 참사로 호주 등산객 15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판데이 대표는 자신의 투어 회사와 함께 등산 중이던 47명 규모의 단체와 모든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 이 단체에는 호주인 15명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 중에는 11세 이상의 미성년자들도 있었다.
현지 당국은 돌발 홍수와 산사태의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네팔 히말라야 지역은 강우로 인한 자연재해에 취약하며,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트래킹 루트에서의 이번 사태는 국제 산악 관광 안전 문제를 다시 대두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