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릴리의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가 미국에서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 감소 적응증을 획득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으로 마운자로는 단순한 혈당 조절 약물을 넘어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당뇨병은 심뇌혈관 합병증의 주요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 혈당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뇌졸중과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마운자로의 FDA 승인은 단순히 혈당 수치 개선을 넘어 이러한 심각한 합병증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의학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를 확대하고,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적 치료 전략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