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과 KAIST,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공동연구진이 PAX4 R192H 변이가 췌장 베타세포의 정체성과 보상 능력을 손상시킨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구팀은 이 유전자 변이가 베타세포의 기능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PAX4 단백질의 활동을 저해함으로써 당뇨병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규명했다. PAX4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의 발달과 유지에 필수적인 전사인자로, 이 유전자에 대한 변이 분석은 당뇨병의 유전적 원인 규명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연구는 당뇨병의 분자적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기여하며, 향후 유전자 기반의 당뇨병 진단 및 치료법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