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가 전날 발생한 구마모토현 강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최소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리는 정부의 재난대책회의에서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계속 집계되고 있으며, 구조 당국이 붕괴 건물과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에게 위험 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대피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지진은 최대 진도 7을 기록하며 구마모토현 일대에 큰 피해를 남겼으며, 건물 붕괴와 화재, 기반시설 피해가 잇따랐다. 일본 정부는 자위대와 소방·경찰을 총동원해 피해 복구와 추가 인명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