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가 인공지능(AI) 속도 조절론과 국제유가 급등의 이중 악재에 급락했다. 코스피지수가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인공지능 관련 기술주와 에너지주가 동시에 약세를 보이면서 시장 전반적인 심리가 악화됐다. 국제유가의 상승은 기업들의 원가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AI 개발 속도 제어 필요성을 놓고 논의가 이어지면서 관련 업종의 실적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태다. 원유가격 상승이 추가적인 인상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