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0.33포인트(3.08%) 내린 6625.47에 출발한 후 낙폭을 더하며 3.99% 하락한 6562.72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368.7원을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의 교전 재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장 초반부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확대시켰고, 이는 한국 증시의 낙폭 확대로 이어졌다.
유가 급등과 달러 강세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향후 미이란 긴장 완화 여부와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경로가 증시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