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를 유지하며 약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연금 등 대규모 기관 매수 압력이 나타났으나 환율 하락 관성을 꺾기에 충분하지 못했다. 지난 두 달간 환율이 200원 이상 내려간 가운데, 충분한 대비를 하지 못한 기업들의 환차손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물 환율이 어디까지 내려갈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엔화 강세 흐름 속에서 원·엔 환율도 함께 변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