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부의세(wealth tax) 도입, 개인 사회돌봄의 무료 보편화, 가스·전기 네트워크의 공적 소유 전환 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좌파 성향의 15명 주요 사상가로 구성된 컴퍼스 싱크탱크가 올 가을 존 힐리 재무장관의 첫 예산안 논의에 앞서 발표한 것으로, 총 70개의 정책 제안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이들 정책이 총리의 40년 신자유주의 체제 종식 공약을 이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컴퍼스는 앤디 번햄이 이 같은 급진적 개혁 조치들을 통해 영국의 구조적 불평등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