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7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트럼프 행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정책이 공급 우려를 심화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20% 통행료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행정부는 '경제 D-Day' 선언을 통해 이러한 조치가 이란을 압박하는 수단임을 명시했다. 성명에 따르면 사전 협의 없이 해당 구역에 진입하는 선박은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수송량의 상당 부분이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통행료 부과와 제재 위협은 유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과 경제에 광범위한 파급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