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가 연일 폭락하면서 고령층 개인투자자들의 빚투(빚을 내서 주식 투자) 청산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60~70대 투자자들이 노후자금을 주식에 집중 투자한 후 시장 폭락으로 인한 손실을 입으면서 막대한 빚을 떠안게 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증시는 사상 초유의 이틀 연속 동반 서킷브레이커(거래 일시 중단) 사태까지 겪으면서 투자자들의 공포심이 극도에 달했다. 특히 영세 개인투자자들은 손실 확대를 막기 위해 보유 주식을 매도하려 하지만 시장 혼란 속에서 현금화 기회를 놓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정책 실패가 이 같은 시장 혼란을 초래했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